“결혼은 신중히”...‘양재웅♥’ 하니에 난데없는 악플 세례

하니, 양재웅. 사진|리틀빅픽쳐스, 양재웅 SNS 캡처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앞둔 그룹 EXID 출신 하니에게 난데없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하니의 SNS에는 양재웅과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방송용 쇼닥터랑 결혼은 좀 더 신중하시는 게”, “하니 씨 삶이니까 선택도 하니 씨에게 달렸습니다. 결혼하신다면 축하드린다는 말씀 드리겠지만 꼭 기억하세요. 마지막까지 남자 잘 생각해서 결혼 결정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양재웅의 SNS에도 부정적인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의사가 진료 보다 방송 출연을 더 열심히 하니...본업을 열심히 하셔야죠”, “의사가 화보가 왜 필요하지. 진짜 궁금하네” 등의 댓글을 적었다.

하니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하며 양재웅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양재웅은 형 양재진과 함께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