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집중호우 침수 주택 51곳 방역소독

양은주 기자 2024. 7.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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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지역이 발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침수된 51가구의 집 내부와 주변 등에 살균제, 살충제를 병행 소독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와 소독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수인성 감염병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방역소독이 필요한 침수 주택 등은 진도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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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사전 차단

진도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지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지역이 발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침수된 51가구의 집 내부와 주변 등에 살균제, 살충제를 병행 소독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감염병 예방 안내와 소독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수인성 감염병 등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동원해 야간과 주말에도 방역을 하고 있다.

방역소독이 필요한 침수 주택 등은 진도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이므로 마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청결한 위생관리를 강조하고 피부 질환,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도|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양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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