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보안관제 전문기업…NHN클라우드 신규 지정

황동진 2024. 7. 29.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클라우드가 공공기관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새로 지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다.

중앙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은 보안관제 전문기업에만 관제 업무를 맡길 수 있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사이버 공격 정보를 탐지하고 분석해 즉각 대처·조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N클라우드가 공공기관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새로 지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다. NHN클라우드를 포함해 LG CNS, 삼성SDS, 가비아 등 총 23개 기업이 있다.

중앙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은 보안관제 전문기업에만 관제 업무를 맡길 수 있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사이버 공격 정보를 탐지하고 분석해 즉각 대처·조치한다.

NHN클라우드는 앞으로 보안관제 업무를 의뢰하는 정부·공공기관, 지자체에 자체 개발한 ‘NHN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 위협 탐지부터 방어까지 관제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체계를 도입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부터 전통적 시스템 환경까지 아우르는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