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中 지리 경영진, 전격 회동…모빌리티 협력 방안 논의

한지은 2024. 7.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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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이하 지리그룹) 측이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찾아 SK그룹 경영진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리그룹 산하인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은 이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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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서린사옥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중국 저장지리홀딩그룹(이하 지리그룹) 측이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찾아 SK그룹 경영진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리그룹 산하인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은 이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 등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SK그룹과 지리그룹은 지난달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SK가 가진 사업개발 역량과 지리그룹이 갖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지리자동차 임원진은 SK온의 배터리 생산기지인 충남 서산공장을 방문하는 등 양사는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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