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대한민국 막내 ‘16살 반효진(사격)’...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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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역대 최연소인 사격의 반효진(16세, 대구체고) 선수가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반 선수는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 경기에서 슛오프까지 이어진 접전 속에 중국의 황위팅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반 선수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로, 우리나라가 세운 금메달 5개 초과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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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역대 최연소인 사격의 반효진(16세, 대구체고) 선수가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우리나라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입니다.
반 선수는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 경기에서 슛오프까지 이어진 접전 속에 중국의 황위팅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반효진과 황위팅은 마지막 격발에서 각각 9.6점과 10.5점을 쏴 251.8점으로 동률을 이룬 가운데 승부를 가르는 슛오프에 돌입했습니다.
단 1발의 승부에서 반 선수는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반효진은 10.4점을 성공시켜 10.3점을 쏜 황위팅을 0.1점의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반 선수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로, 우리나라가 세운 금메달 5개 초과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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