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군민평가단, 민원응대 암행 평가 우수부서 선정…지난 해 보다 ‘향상’

5월부터 5명 평가단, 23개 부서에 대해 5개 항목 평가 발표

오도창 영양군수 (왼쪽에서 세번째) 민원응대 평가에서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확대간부회의 시 민원응대 품질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부서에 대해 포상했다.

군민평가단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23개 부서에 대해 5개 항목 △환경 △맞이 △업무처리 △마무리 △만족도를 평가했다. 다만 의회사무과는 제외됐다.

군 전체 평점은 76.8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6.4점 상승하여 민원응대서비스가 꾸준하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극적인 민원인 응대가 민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최우수에 건설안전과, 우수 입암면, 장려 보건소가 각각 수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친근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김병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