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 "의사 국가시험 미접수율은 의학교육 파행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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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시험 미접수율이 의학 교육 파행의 결과라며 정부 책임을 묻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의대 학생협회는 대규모 학사 파행이 자명했는데도 교육부가 문제를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고 '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이라면서 교육 파행을 악화하는 조치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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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의대생들의 의사 국가시험 미접수율이 의학 교육 파행의 결과라며 정부 책임을 묻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의대 학생협회는 대규모 학사 파행이 자명했는데도 교육부가 문제를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고 '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이라면서 교육 파행을 악화하는 조치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 학사 탄력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해선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교육과정을 강제하려는 거라며 정부에 의학 교육을 왜곡하지 말고 의대생들의 정당한 선택 역시 무시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대상 인원의 10%를 조금 넘는 364명이 응시했으며, 특히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등을 제외하면 의대 본과 4학년 중에서 5%만 원서를 낸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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