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맞대결' 팀 K리그, '부상 이탈' 황재원 대신 '강원 핵심' 황문기 발탁

금윤호 기자 2024. 7. 2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틑넘 홋스퍼와 오는 31일 맞붙는 팀 K리그가 황문기(강원)을 대체 발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팀 K리그 '팬 일레븐' 수비수 부문 최다득표를 얻은 황재원(대구)이 지난 27일 리그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함에 따라, 동 부문 팬 투표 7위를 기록한 황문기를 팀 K리그에 대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FC 황문기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틑넘 홋스퍼와 오는 31일 맞붙는 팀 K리그가 황문기(강원)을 대체 발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팀 K리그 '팬 일레븐' 수비수 부문 최다득표를 얻은 황재원(대구)이 지난 27일 리그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함에 따라, 동 부문 팬 투표 7위를 기록한 황문기를 팀 K리그에 대체 선발했다"고 밝혔다.

수비수 팬 투표 5위를 차지했던 권경원은 해외 이적했으며, 6위 박승욱은 이미 박태하 감독이 '픽텐'에 뽑아 합류함에 따라 7위 황문기가 대체자로 나서게 됐다.

황문기는 지난 2015년 프로선수로 데뷔해 포르투갈 리그에서 6년간 활약했고, 2020년 안양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한 후 2021년 강원 소속으로 K리그1 무대에 입성했다.

올 시즌에는 25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며, 25라운드 종료 현재 K리그1 2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의 핵심 전력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