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청년 작가 위한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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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현장에서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예열 현장을 확인했다.
또 '대한민국 미술축제 통합입장권'을 선물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유 장관은 또 "지난 26일부터 시행된 '미술진흥법'이 미술계 전반, 특히 작가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열정 넘치고 재능있는 청년 작가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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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아시아 대학생·청년 작가 미술축제(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아시아프) 현장을 찾았다.
29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현장에서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예열 현장을 확인했다.
아시아프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25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다.
유 장관은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또 '대한민국 미술축제 통합입장권'을 선물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유 장관은 "과거 군 기무사 수송대가 사용했던 이 공간이 청년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문체부가 이곳에 조성할 '국립공연예술센터'가 청년 예술인들의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또 "지난 26일부터 시행된 '미술진흥법'이 미술계 전반, 특히 작가들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열정 넘치고 재능있는 청년 작가들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문체부는 올해부터 아시아프를 비롯해 광주·부산비엔날레, 서울 아트위크,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등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미술행사를 연계해 통합 홍보하는 축제 브래드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추진한다.
광주·부산 비엔날레를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을 구매하면 비엔날레뿐 아니라 주요미술관 유료 전시에 대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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