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청소년 봉사단 점자촉각책 만들어 전달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7. 29.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앤쇼핑이 진행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홈앤드리머'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티, 중학생 멘티로 구성된 홈앤드리머(총 35명)는 지난 25일 서울 마곡동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과 단추 같은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교구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앤쇼핑이 진행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홈앤드리머'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앤드리머는 홈앤쇼핑 임직원과 유통업계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수도권 거주 청소년이 한 팀이 돼 10개월 동안 활동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홈앤쇼핑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티, 중학생 멘티로 구성된 홈앤드리머(총 35명)는 지난 25일 서울 마곡동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촉각책을 만들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과 단추 같은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교구재다. 이날 완성된 점자촉각책은 맹학교와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돼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은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