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2동, 용촌동 정뱅이마을 수해복구 지원

김태진 기자 2024. 7.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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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2동 자생단체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9일 수마가 할퀴고 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폭우로 침수된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 무더위를 딛고 특별 복구작업을 진행, 침수된 주택 정비와 물청소와 집기류를 정비했다.

관저2동 동 직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용촌동 정방마을이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됐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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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2동 자생단체와 동 직원들이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관저2동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 관저2동 자생단체와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9일 수마가 할퀴고 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폭우로 침수된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 무더위를 딛고 특별 복구작업을 진행, 침수된 주택 정비와 물청소와 집기류를 정비했다.

이날 관저2동 자생단체는 수해의연금으로 250만 원을 기탁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했다.

관저2동 동 직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용촌동 정방마을이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됐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번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촌동 정방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하나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서구청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저2동 자생단체 관계자 등이 대전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저2동 제공) /뉴스1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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