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父와 동성애 연기 '가짜뉴스'에 "그런 내용+장면 없다" 못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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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이 아버지 이효정과 동성애 연기에 나선다는 가짜뉴스에 "그런 장면 안 나온다"고 못 박았다.
최근 한 유사 언론은 '국내 최초 부자간 동성애 연기 도전하는 이효정·이유진솔직한 심경 털어놨다'라는 제목의 카드 뉴스를 업로드했다.
이에 이유진은 해당 카드 뉴스 게시글에 "본인입니다"라며 "그런 내용도 없고 그런 장면도 안 나온다. 우리는 그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다. 오히려 멱살 잡고 싸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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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이 아버지 이효정과 동성애 연기에 나선다는 가짜뉴스에 "그런 장면 안 나온다"고 못 박았다.
최근 한 유사 언론은 '국내 최초 부자간 동성애 연기 도전하는 이효정·이유진…솔직한 심경 털어놨다'라는 제목의 카드 뉴스를 업로드했다.
이에 이유진은 해당 카드 뉴스 게시글에 "본인입니다"라며 "그런 내용도 없고 그런 장면도 안 나온다. 우리는 그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다. 오히려 멱살 잡고 싸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인 연극의 인물들이 성 정체성을 포함해 각자의 목표가 흔들리고 방황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올 뿐"이라며, "아무래도 자극적인 키워드들로 구성하다 보니 이런 반응이 생긴 것 같아 아쉽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이유진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혀 그런 내용도 없고 장면도 없다. 내 상대역은 오히려 다른 인물들이 더 많다"라며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니 많이 보러 와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유진은 해당 카드 뉴스를 제작한 곳을 향해 "이 댓글 고정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아니면 게시물 내려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해당 카드 뉴스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유진과 이효정 부자는 오는 8월 6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지난 1991년 초연한 토니 커쉬너의 작품으로,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이유진 글 전문이다.
본인입니다. 그런 내용도 없고 그런 장면도 안나옵니다. 저희는 그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입니다. 아버지는 극중에서 제가 존경하는 선배로 나오시고요.. 오히려 멱살 잡고 싸웁니다.
전체적인 연극의 인물들이 성정체성을 포함하여 각자의 목표가 흔들리고 방황하는 인물들이 많이 나올 뿐입니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키워드들로 구성하다보니 이런 반응이 생기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혀 그런 내용도 없고 장면도 없습니다. 제 상대역은 오히려 다른 인물들이 더 많은걸요..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니 많이 보러와주세요. 이 댓글을 고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게시물을 내려주세요.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MBC, (주)글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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