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전지 사업장 29곳 기획점검"…내달 9일까지

김도현 기자 2024. 7. 29.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대전노동청)은 내달 9일까지 대전·세종·충청권역 전지 제조 및 취급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 점검은 사업장 규모,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해 점검·지원이 필요한 전지 사업장에 대해 개선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대전노동청은 그동안 전지 사업장에 대해 화재와 폭발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자체 점검, 긴급 현장 지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점검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대전노동청)은 내달 9일까지 대전·세종·충청권역 전지 제조 및 취급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 점검은 사업장 규모, 사업 내용 등을 고려해 점검·지원이 필요한 전지 사업장에 대해 개선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대전노동청은 비상구 설치·유지,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등 화재와 폭발 예방 실태, 외국인 포함 근로자 안전 보건 교육, 위험 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게시·교육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필요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조속히 시정과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전노동청은 그동안 전지 사업장에 대해 화재와 폭발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자체 점검, 긴급 현장 지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점검해 왔다.

노동청 관계자는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선 소화와 경보·대피 설비 지원사업을 즉시 연계해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유해 및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와 소방청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