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넥스트랩,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8월 9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더넥스트랩은 29일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오는 8월 9일 모집한다고 한다.

이번 모집 공고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 또는 활용하려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회에는 개인/단체, 기업,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본선 진출대상 팀에게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내 데이터 활용방안에 따른 사업화 전략 고도화와 효과적인 사업모델 전략 도출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된다.

컨설팅 이후 9월 3일에 진행하는 본선에서는 최종 7개 우수 팀을 선발해 총 500만 원을 시상한다. 우수 팀을 포함한 본선 진출대상 전원에게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커뮤니티 네트워크, 법률자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일정 심사 후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체 데이터를 판매할 기회도 제공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