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3연속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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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석달 간 30건 이상 마취료가 발생한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취적정성평가를 진행했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5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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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석달 간 30건 이상 마취료가 발생한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취적정성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5개 항목이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5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병원 평균 점수는 89.7점이었다.
동국대는 특히 첫 시행부터 지금까지 3회 연속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수술·마취와 관련한 안전 관리 최우수 병원으로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정주호 병원장은 "3회 연속 만점을 획득하며 수술, 마취 안전 관리 최우수 병원의 위상을 공고히했다.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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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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