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단 코치 음주측정 거부···체포 이후 시인

이승령 기자 2024. 7. 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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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가 체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인 30대 A 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이후 경찰에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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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강남구 삼성동서 현행범 체포
음주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요구에 불응
[서울경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가 체포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현직 프로야구단 코치인 30대 A 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이후 경찰에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현재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한 프로야구단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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