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또 자원순환시설 화재…"토치로 벌집 제거하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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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의 한 자원 순환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자원 순환시설 관계자들이 토치를 이용해 벌집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곳에서 약 2㎞ 떨어진 다른 자원 순환시설에선 전날 오후 4시 25분쯤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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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9일 오후 1시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의 한 자원 순환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기물 일부가 탔다. 불은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가 자체적으로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8대와 인력 25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
소방 당국은 자원 순환시설 관계자들이 토치를 이용해 벌집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곳에서 약 2㎞ 떨어진 다른 자원 순환시설에선 전날 오후 4시 25분쯤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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