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초 지자체 5개구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례가 전부 제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 및 시행한 대전시와 5개 구의회 및 구청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일상 속에서 1년 내내 지속되고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기초 지자체 5개구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례가 전부 제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대덕구의회 제276회 임시회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가 가결됐으며 24일 공포 및 시행됐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조례는 일상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조례다.
지난해 대전시를 비롯한 동구, 중구, 유성구는 지난해 조례를 제정해 설치 중이며 지난 4월 서구에서도 조례가 제정되기도 했다.
특히 대전에서는 대전정부청사와 시청, 한밭수목원, 보훈 공원, 나라키움대전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인 대전복합터미널, 롯데백화점 대전점, KAIST, 목원대에도 설치되는 등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제정 및 시행한 대전시와 5개 구의회 및 구청 관계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일상 속에서 1년 내내 지속되고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