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동 전 김제중앙중 교장, 고향 고창에 1천만원 상당 소나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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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특색있고 아름다운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청사 조성을 위한 군민의 마음이 모인 기탁이 이뤄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올해 준공 예정인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중심에 식재돼 청사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비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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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특색있고 아름다운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청사 조성을 위한 군민의 마음이 모인 기탁이 이뤄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출신인 전 김제중앙중학교 임승동 교장이 1000만원 상당의 소나무 1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받은 소나무는 올해 준공 예정인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중심에 식재돼 청사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비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군수는 "귀한 명품 소나무를 기증해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승동 교장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행복센터는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창군민 뿐만 아니라 고창군을 방문하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8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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