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소속장 40명 대상 '광역철도 안전관리' 간담회

박경훈 2024. 7. 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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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사옥에서 '광역철도 안전관리'를 위해 수도권, 부산지역 등 광역전철 역·열차 분야 소속장 4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각 소속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해 위험개소는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례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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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사옥에서 ‘광역철도 안전관리’를 위해 수도권, 부산지역 등 광역전철 역·열차 분야 소속장 4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이 29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광역철도 안전관리’를 위해 역·열차 분야 소속장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이번 간담회는 광역분야의 분야별 사고·장애 현황을 분석·공유하고 안전과 조직관리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새로 발령받은 초임 소속장들이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표준 매뉴얼과 체크리스트 등을 교육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소속별로 △배수로 정비 △혼잡도 관리 △불안전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와 △직원 소통활동 △신규직원 교육 △칭찬문화 조성 등 조직관리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올 연말까지 추진하는 △조직문화 개선 △소속별 업무 가이드북 제작 △대민업무 강화(역 순회, 고객 안내 등)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코레일은 올 초부터 행락객 증가에 따른 △혼잡도 대응 △광역철도기동팀 운영 개선 △질서통제요원 배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각 소속 실정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해 위험개소는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례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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