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학생들과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촉각책' 봉사
이정민 기자 2024. 7.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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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홈앤드리머'가 지난 25일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료=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지난 25일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홈앤드리머'가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홈앤쇼핑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티, 중학생 멘티로 구성된 홈앤드리머는 지난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점자촉각책을 만들었습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 단추 등의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구재로, 대량생산이 어려워 일반도서 대비 약 1.6%만 보급돼 있습니다.
홈앤드리머가 만든 점자책은 맹학교와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돼 시각장애아동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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