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발달장애인 ‘원데이클래스·멘토링’ 진행
신용승 기자 2024. 7. 29. 17:12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방학’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발달장애아동 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영남본부는 지난 2월 겨울부터 방학기간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경험을 제공하고자 수제 어묵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공단 직원(멘토)-장애아동(멘티)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구욱현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추진해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아동시설 도서 후원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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