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140㎏ 초고도비만, 건강상태 면밀 추적”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7.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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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재 140㎏ 초고도비만 상태"라며 "건강상태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존에 쓰던 약제가 아닌 다른 약제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또 "딸 김주애의 후계자 수업이 진행중"이라고 확인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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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국정원은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재 140㎏ 초고도비만 상태”라며 “건강상태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존에 쓰던 약제가 아닌 다른 약제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또 “딸 김주애의 후계자 수업이 진행중”이라고 확인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러시아측은 300여명의 관광객을 북한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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