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고생 소총수' 반효진 金 사냥… 한국 올림픽 100호 금메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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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대구체고)이 10ｍ 여자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구체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반효진(17)은 한국시간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ｍ 여자 개인전 결선에서 중국의 황유팅을 슛오프 끝에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효진은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록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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