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한국 역대 올림픽 100호

정충희 2024. 7. 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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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반효진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6살로 한국 대표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은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반효진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1.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궁 여자 단체전 우승으로 99번째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반효진의 우승으로 100번째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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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반효진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6살로 한국 대표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은 우리나라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반효진은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251.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반효진은 중국의 황위팅과 동점을 이룬 뒤 슛오프에서 10.4점을 쏴 0.1점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양궁 여자 단체전 우승으로 99번째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는 반효진의 우승으로 100번째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만 16세 10개월 18일로 메달을 딴 반효진은 2000 시드니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 강초현(당시 만 17세 11개월 4일)이 보유했던 사격 최연소 메달 획득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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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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