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차 11대 전자식 매연저감장치 설치

김경훈 기자 2024. 7.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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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청소차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치는 조달청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한 지역 벤처기업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장치로,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 향상(3%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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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공용차량 전체 설치 예정
대전 유성구 청소차에 전자식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청소차 11대에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치는 조달청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한 지역 벤처기업의 친환경 전자식 매연저감장치로, 연소 조건을 개선해 차량 매연을 60% 이상 줄이고 연비 향상(3% 이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앞으로 전체 공용차량에 이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설치를 통해 매연으로 인한 청소차 작업자의 근로 환경과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예산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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