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 내달 9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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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를 연다.
시의회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최명현(전 제천시장) 재단 이사장 후보자다.
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처음 개최하는 인사청문회인 만큼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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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를 연다.
시의회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사청문특위는 이경리(국·비례) 위원장과 이재신(민·제천라)·김진환(국·제천나)·송수연(국·제천다)·이정현(민·제천마)·한명숙(민·비례) 의원 등 6명으로 구성했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최명현(전 제천시장) 재단 이사장 후보자다. 시는 전국 공모에 응모한 지원자 중 최 전 시장을 후보자로 낙점해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했다. 인사청문 대상자는 인재육성재단·복지재단·문화재단·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 시 출자·출연기관장이다.
조례는 시 집행부의 요구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완료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천시장에게 송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처음 개최하는 인사청문회인 만큼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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