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아파트서 불…주민 19명 대피

김기현 기자 2024. 7.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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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 46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11층 세대 내부 텔레비전 등 가전 제품 일부가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주민 19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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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29일 낮 12시 46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한 18층짜리 아파트 11층 세대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11층 세대 내부 텔레비전 등 가전 제품 일부가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주민 19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2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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