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뭉찬3' 승리 이끈 일등공신 맹활약

김선우 기자 2024. 7.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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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가 든든한 미드필더 존재감을 드러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 뉴벤져스' 멤버들의 조축 톱 100 정복 6연승 도전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재성이 출연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재성은 한승우에 "이 분 잘한다. 노 룩 패스도 하네. 눈에 띈다"라며 "컨트롤도 잘하고 패스도 잘 찔러 준다"고 거듭 극찬해 한승우를 웃게 했다.

이어진 고려대 아마추어 축구부와의 대결에서도 한승우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을 완벽한 승리로 이끌었다. 한승우가 감각적으로 흘려준 볼이 골로 연결되며 선취골을 만들어낸 것. 또 끊임없는 광속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 맥을 끊는가 하면 하프라인에서 최전방으로 전력질주해 공격을 쇄도하는 등 만능 미드필더 존재감을 과시해냈다. 이를 두고 안정환은 "승우 내가 뽑았다"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해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승우는 앞선 경기에서도 투지 넘치는 명품 태클로 상대 흐름을 끊으며 무실점 수비의 일등 공신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상대의 압박에도 과감한 전진패스를 만들어내고 빈 공간에 침투하는 기막힌 위치 선정 능력 등 창의적인 플레이가 뉴벤져스 내 든든한 미드필더 존재감을 발휘하며 축구 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남기고 있다.

한승우는 지난 달 5일 싱글 1집 '신(SCENE)'을 발매하고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며 가요계와 예능을 오가는 만능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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