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라운지코리아, 파주에 대규모 '공유 음악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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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운지코리아가 경기도 파주에 뮤지션 및 음악 동호회 등 음악인을 위한 공유 음악공간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라운지코리아 측은 기존 뮤지션은 물론 동호회와 학생 등 음악을 향유하는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스타라운지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뮤지션 타임쉐어 공간을 통해 음악인들이 활발한 교류와 컬래버를 이뤄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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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운지코리아가 경기도 파주에 뮤지션 및 음악 동호회 등 음악인을 위한 공유 음악공간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라운지코리아 측은 기존 뮤지션은 물론 동호회와 학생 등 음악을 향유하는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스타라운지코리아에 따르면 공유 음악공간 '스타라운지'는 파주출판도시 내 메가박스 자리에 조성된다. 오는 8월1일부터 두 달간의 리모델링을 거친 뒤,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오는 12월1일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라운지 1호인 파주센터는 1만560㎡ 규모로 3개 층에 걸쳐 15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피아노, 드럼, 기타 등 8종류의 연습실 138개와 미디어·유튜브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녹음실, 믹싱실, 마스터실 등을 구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음원 제작부터 송출까지 가능하다.
또 실내외에 걸쳐 총 4개의 콘서트장을 마련해 5000여 명의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형 커뮤니티 공간, 회원 전용 편의점, 100개의 캡슐형 휴식 공간, 샤워실 등을 갖춰 음악인이 상주하며 자유롭게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시설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별도 비용을 지불하면 월 120시간 동안 300억원이 투입된 음악 전문시설을 타임쉐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타라운지코리아는 앞으로 파주와 서울을 포함해 국내에 총 10개의 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1000개 이상의 연습실, 10개의 녹음실, 15개의 공연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 뮤직 트래블러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아랍에미레이트, 인도, 태국 등 28개국과의 연동 시스템로 구축할 계획이다.
스타라운지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뮤지션 타임쉐어 공간을 통해 음악인들이 활발한 교류와 컬래버를 이뤄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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