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스터스' 정이삭 감독, 한예리와 GV…'미나리' 이후 3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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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이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그의 전작 '미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예리가 정 감독과 GV에 나선다.
29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예리한 GV에는 영화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과 한예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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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이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그의 전작 '미나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예리가 정 감독과 GV에 나선다.
29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예리한 GV에는 영화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과 한예리가 참석한다. 한예리는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제이콥의 아내이자 데이비드와 앤의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았다. 정이삭 감독과는 작품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더불어 이날 GV는 이은선 저널리스트가 진행을 맡아 정이삭 감독과 함께 '트위스터스'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비롯해 재난 블록버스터의 장르적 재미, 촬영 비하인드 등 영화에 대해 다채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 돌파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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