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유심상에 신철규·김보람·최은미·조연정

김용래 2024. 7.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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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조연정 문학평론가가 선정됐다고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29일 밝혔다.

신 시인과 김 시인은 각각 시 부문과 시조 부문에서, 최 작가와 조 평론가는 각각 소설 부문과 평론 부문에서 수상했다.

유심상은 시, 시조, 소설, 평론 부문으로 나눠 최근 2년간의 저서를 대상으로 그간의 문학적 성과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문학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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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철규·김보람 시인, 최은미 소설가, 조연정 문학평론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22회 유심상에 신철규·김보람 시인, 최은미

소설가, 조연정 문학평론가가 선정됐다고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29일 밝혔다.

신 시인과 김 시인은 각각 시 부문과 시조 부문에서, 최 작가와 조 평론가는 각각 소설 부문과 평론 부문에서 수상했다.

유심상은 시, 시조, 소설, 평론 부문으로 나눠 최근 2년간의 저서를 대상으로 그간의 문학적 성과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문학인을 선정한다.

불교 계열 문화예술단체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03년도부터 시행해 온 '유심작품상'을 올해부터 '유심상'으로 개편하고 부문별로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강원도 인제군 동국대 만해마을 문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린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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