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하고 더 효율적… BMW 뉴 4시리즈 2종 국내 출시
박찬규 기자 2024. 7.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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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이 국내 출시됐다.
2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보다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현대적인 감각에 최신 기능을 더한 실내를 갖췄다.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은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반영된 LED 헤드라이트와 넓고 입체적인 디자인의 전면 범퍼로 더욱 스포티한 인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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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 거친 BMW 뉴 4시리즈, 최신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및 레이저 리어라이트 적용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해 엔진 반응성 및 연료 효율 모두 개선
-최신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 탑재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해 엔진 반응성 및 연료 효율 모두 개선
-최신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 탑재
BMW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이 국내 출시됐다. 4시리즈는 국내 프리미엄 중형 쿠페 및 컨버터블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2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은 부분변경을 거치며 보다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현대적인 감각에 최신 기능을 더한 실내를 갖췄다. BMW OS 8.5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기능도 특징이다.
뉴 4시리즈 쿠페 및 컨버터블은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반영된 LED 헤드라이트와 넓고 입체적인 디자인의 전면 범퍼로 더욱 스포티한 인상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시선을 사로잡는 레이저 리어라이트와 직경이 늘어난 배기 파이프, 블랙 하이글로스 리어 디퓨저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레이저 리어라이트는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트림을 제외한 모든 쿠페 및 컨버터블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D컷 스티어링 휠 및 스포츠 시트가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여기에 '센사텍'(Sensatec) 소재로 마감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중앙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를 더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는 실내를 세련된 분위기의 근사한 공간으로 바꿔준다.
BMW 뉴 4시리즈의 모든 내연 기관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48V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가속 시 추가 동력을 발휘해 반응성을 높이고, 엔진에 부하를 줄여 효율을 개선한다.
BMW 뉴 420i 쿠페 및 컨버터블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을 발휘하는 BMW 트윈 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뉴 420i 쿠페가 7.5초, 뉴 420i 컨버터블이 8.2초다.
BMW 뉴 420i 쿠페는 M 스포츠 프로 패키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7320만원이다. BMW 뉴 420i 컨버터블의 국내 출시 가격은 트림에 따라 M 스포츠 패키지가 7480만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가 7900만원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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