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 "법인카드 유용으로 벌금형…많이 반성"
서형석 2024. 7. 29. 16:57
가수 이선희가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로 벌금형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선희는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개인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해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선희는 지난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함께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이선희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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