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공동소송 변호사 등 5명 우수변호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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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이후 공동소송을 이끌어 보상받을 길을 연 변호사 등이 우수 변호사에 선정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29일) 시상식을 열고, 모두 5명을 우수 변호사로 선정했습니다.
이 밖에 법률 전문서적을 전자책 형태로 펴낸 김용우 변호사와 밀양 송전탑 피해 주민을 지원한 정상규 변호사, 변협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준우 변호사도 우수 변호사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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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이후 공동소송을 이끌어 보상받을 길을 연 변호사 등이 우수 변호사에 선정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29일) 시상식을 열고, 모두 5명을 우수 변호사로 선정했습니다.
공봉학 변호사는 포항 지진 이후 공동연구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조사에 참여했고, 관련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승익 변호사는 지난 2020년 아기 욕조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된 사건과 관련한 공익소송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이 밖에 법률 전문서적을 전자책 형태로 펴낸 김용우 변호사와 밀양 송전탑 피해 주민을 지원한 정상규 변호사, 변협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준우 변호사도 우수 변호사로 선정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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