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긴장하면”…‘시청률 여왕’ 등극한 개그우먼 김민경,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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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사격 국가대표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시청률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김민경이 사격 특별해설위원으로 중계하면서 KBS 사격 시청률이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KBS는 지난 28일 오후(한국시각) 시작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서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과 전 사격 국가 대표 이대명 해설위원, 그리고 이광용 캐스터의 찰떡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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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김민경이 사격 특별해설위원으로 중계하면서 KBS 사격 시청률이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KBS는 지난 28일 오후(한국시각) 시작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서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과 전 사격 국가 대표 이대명 해설위원, 그리고 이광용 캐스터의 찰떡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 시작에 앞서 이대명 위원은 “두 명의 선수가 진출했다. 우리 오늘 드디어,혹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경은 “제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라며 두 손을 모았다.
한국이 금, 은메달을 확보하자 이광용 캐스터는 “대한민국 사격이 일을 내고 있다”며 기뻐했다.
김민경 위원은 “이렇게 사고 칠 줄 알았다”며 환호했다. 오예진 김예지는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한국 최초로 금,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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