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배터리 제조·취급 업소 29곳 기획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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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는 8월 9일까지 대전·세종·충청권역 전지(배터리) 제조·취급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대전노동청 관계자는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소화 및 경보·대피설비 지원사업'을 즉시 연계해 신속히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 및 소방청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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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오는 8월 9일까지 대전·세종·충청권역 전지(배터리) 제조·취급 사업장 29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점검은 사업장 규모,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점검 및 지원이 필요한 전지 사업장에 대해 개선·지원에 중점을 둔다.
특히 비상구 설치·유지,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등 화재·폭발 예방실태, 외국인 포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위험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제출·게시·교육 등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또 화재·폭발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조속히 시정,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노동청 관계자는 "50인 미만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소화 및 경보·대피설비 지원사업’을 즉시 연계해 신속히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환경부 및 소방청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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