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최대 수십억원…'로또 청약'에 청약홈 마비

김수강 2024. 7. 29. 16: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첨되면 최대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 일정이 맞물리면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가 오전부터 마비됐습니다.

오늘(29일) 오후 3시 기준 청약홈 홈페이지에는 접속 대기자가 69만여명, 대기시간은 193시간에 달합니다.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등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단지들이 오늘 동시에 청약 접수를 진행하면서 접속자가 폭주한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부동산원은 접수 마감 시간을 오늘(29일) 하루 오후 1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접수일을 내일(30일)까지 하루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청약홈 #로또청약 #동탄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