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예거리' 입점 업체 선정…임차료·시설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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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가 2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설치됐다.
위원회는 공예거리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공예거리 입점 공방 신청자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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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가 2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설치됐다.
위원회는 공예거리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공예거리 입점 공방 신청자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 검토했다.
이날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 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영업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업체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공예 업종들이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삼호무거 지역 상권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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