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NH농협, 1000만원 상당 백미 기부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백미 1000만원 상당을 남구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 장수미 남구청 지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한편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여름철 선풍기 전달,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 점검

울산 울주군은 29일 상북 철구소 계곡과 범서 선바위유원지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성수기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피서객이 몰리는 물놀이 지역의 안전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석명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은 점검 현장을 방문해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 시설물과 구명환, 구명조끼 등 인명 구조 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물놀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울주군은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관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30명을 배치했다.

또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특별 대책기간 매주 예찰활동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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