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 결혼 3개월 앞두고 혼전 임신설 일축 “근거없는 억측”

황혜진 2024. 7.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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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혼전 임신설을 일축했다.

현아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 측은 7월 29일 "현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아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다.

이와 관련 현아 소속사 측은 7월 8일 뉴스엔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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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아,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현아가 혼전 임신설을 일축했다.

현아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 측은 7월 29일 "현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억측이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루머는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서머 나이트 레이스' 경기 행사 무대로 인해 불거졌다. 당시 초대 가수로 출연한 현아는 히트곡 '빨개요', '버블 팝' 등 무대를 펼쳤다.

이후 온라인상에 게재된 현아의 무대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현아가 상체를 적극적으로 쓰지 않고 무대를 건성건성한다는 이유로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허황된 추측을 제기했다.

현아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다.

이와 관련 현아 소속사 측은 7월 8일 뉴스엔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 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발표 9개월여 만에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8일 각자의 공식 계정에 해변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용준형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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