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대표, 내일 '티메프'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할 듯

윤혜주 2024. 7.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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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모회사인 큐텐 그룹의 오너 구영배 대표가 내일(30일)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정무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 관계자는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 대표가 실제 출석할 것인지는 회의가 시작되는 오후 2시까지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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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의사 전해와"

티몬·위메프 모회사인 큐텐 그룹의 오너 구영배 대표가 내일(30일) 열릴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영배 대표

국회 정무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 관계자는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티메프'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진 이후 구 대표가 공식 석상에 나타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구 대표가 실제 출석할 것인지는 회의가 시작되는 오후 2시까지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긴급 현안질의인 만큼 출석 요구를 위한 별도의 의결 절차를 밟지 않아 출석을 강제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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