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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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특색 있는 공예업체들이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골목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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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했다.
위원회는 공예거리 일대 지역 주민과 공예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가 진행됐다.
내·외부 심사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 업체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등 검토하고 공예거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선정된 공예업체에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 개선비용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위원회에서 진행된 1차 심사에 이어 다음 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입점 공방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특색 있는 공예업체들이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골목상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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