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네트웍스, 경영평가 우수 ‘시상금’ 농촌 지원에 ‘쾌척’

김해대 기자 2024. 7.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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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네트웍스가 농민 복지증진과 취약농가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유경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기금 전달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실이 농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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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영평가 시상금 취약계층에
자체 출연금 더해 총 3000만원 기부
29일 서울 영등포구 농협재단에서 김유경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 세번째부터)가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에게 ‘농업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네트웍스

농협네트웍스가 농민 복지증진과 취약농가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쾌척했다. 특히 우수 경영실적에 따른 외부 시상금에 회사 자체 출연금을 더해 재원을 마련하며 기부 의미를 한층 뜻깊게 했다.

농협네트웍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농협재단을 방문해 ‘농업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네트웍스는 2023년도 농협중앙회 계열사 경영평가에서 ‘우수(S)' 등급에 선정된 데 따른 시상금과 자사 노사협의를 통한 회사 출연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유경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기금 전달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실이 농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농협네트웍스는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주택환경개선공사’ ‘영농차량 무상점검’ 등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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