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서울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 공동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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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서울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와 함께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공동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최근 5호선 연장 등이 결정됐지만 서울 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연장해 김포에 철도교통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용역이 2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향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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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서울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와 함께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공동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 용역은 김포시가 주관하며, 최적 연장노선 대안 제시와 신정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사업 타당성 분석 등의 내용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됩니다.
시는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2호선 연장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양천구와의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고,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사업이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에 적극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시는 “최근 5호선 연장 등이 결정됐지만 서울 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연장해 김포에 철도교통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번 용역이 2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향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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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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