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노인종합복지관,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과 함께 스마트 복지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다

2024. 7.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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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연구팀(책임연구자 이완희 교수)이 주관하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을 활용한 노인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협력해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디지털 약자로 여겨지는 노인 세대가 디지털·스마트 기기 사용에 있어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접목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인지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여가 활용 프로그램 등 스마트 노인복지관으로서 한발 더 나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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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연구팀(책임연구자 이완희 교수)이 주관하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을 활용한 노인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협력해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삼성전자로부터 봇핏·스마트폰·스마트워치를 지원받았으며, 6월 17일부터 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50분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명의 어르신 모두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지 않고, AI 트레이너의 코칭과 여름철 고온으로 감소되는 실외 활동량을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유지할 수 있는 점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출시되고 활용되고 있으며, 웨어러블 로봇까지 개발돼 바야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했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은 관절이 불편한 노인이나 환자의 보행을 도울 수 있는 보조장치로, 걸음걸이에 맞게 동력을 더해주거나 반대로 저항감을 줘 근력 강화 운동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봇핏’은 봇핏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운동하는 동안 보행 패턴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AI 음성 코칭되며, 다양한 모드의 운동 프로그램이 탑재돼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운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워치가 없어도 봇핏 자체 내 강도 설정이 가능하며 보행 방향에 맞춰 힘을 실어주는 ‘부스트 모드’, 운동 방향 반대로 힘을 줘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쿠아 모드’로 설정해 운동할 수 있다.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노인들의 보폭이 12.42% 증가하고 추진력은 21.29% 증가해 보행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밝혀진 바 있어 도봉노인종합복지관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협업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26일까지 진행됐으며, 18회기의 운동 프로그램 종료 후 기기의 효과성 및 만족도를 검증해 8월 이후부터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디지털 약자로 여겨지는 노인 세대가 디지털·스마트 기기 사용에 있어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접목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인지 강화 프로그램, 다양한 여가 활용 프로그램 등 스마트 노인복지관으로서 한발 더 나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소개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서울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도봉구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전문 기관이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루 평균 12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노인 긴급 지원부터 여가, 평생교육, 건강, 취업 알선, 돌봄 서비스 등 종합적인 전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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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도봉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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