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전주·완주 통합, 투표 없이 정리돼야"

허현호 2024. 7. 29.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주와 완주의 통합이 주민투표 없이 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 군수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도지사 간담회 무산에 대해서는 반대 주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도, "행정 통합보다도 경제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며 "공론화를 통해 주민투표 없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주와 완주의 통합이 주민투표 없이 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유 군수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도지사 간담회 무산에 대해서는 반대 주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도, "행정 통합보다도 경제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며 "공론화를 통해 주민투표 없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완주시 승격을 강조하는 등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비친 것이냐는 지적이 나왔지만, 정확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 판단을 구할 것이라는 모호한 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주민투표 절차가 이미 시작됐는데 투표 없이 정리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설명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