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체조여제 보러" 톰 크루즈→아리나나 그란데, 파리 총출동[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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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도 올림픽 직관에 나섰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체조 경기가 열렸다.
체조 선수로서는 다소 많은 27살의 나이에 당당히 미국 대표로 출전, 금메달 5관왕을 노리는 화제의 스타다.
이단 평행봉을 제외한 5개 종목 결선에 진출하며 체조 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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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할리우드 스타들도 올림픽 직관에 나섰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체조 경기가 열렸다. 미국 대표인 시몬 바일스(27)가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4개 종목에 출전하며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시몬 바일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만 무려 30개의 메달을 딴 미국 기계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체조 선수로서는 다소 많은 27살의 나이에 당당히 미국 대표로 출전, 금메달 5관왕을 노리는 화제의 스타다.
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하듯 이날 시몬 바일스를 응원하기 위해 할리우드 배우와 팝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스타들은 시몬 바일스의 경기에 집중하면서도 관중들과도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현장을 찾은 톰크루즈는 시몬 바일스의 완벽한 연기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또 그는 모여든 팬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민소매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시몬 바일스를 응원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딸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진지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 외에도 레이디 가가, 존 레전드, 스눕독, 닉 조나스, 그레타 거윅 등이 경기장에 등장했고, 이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들의 응원을 받은 시몬 바일스는 개인종합을 비롯해 단체전, 도마, 마루운동에서 1위에 올랐다. 이단 평행봉을 제외한 5개 종목 결선에 진출하며 체조 스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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