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 의왕시가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2024.7.29/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계획은 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관점에서 환경 보전·관리·이용과 관련된 경제 및 사회부문을 통합적으로 다룬다.

시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환경정책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도시기본계획과 전망 및 추진 전략을 공유·연계해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통합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계획 전문가와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장숙현 시 환경과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