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신장병 관리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 예약 판매 시작

한송아 기자 2024. 7. 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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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헬스케어 회사 모모그룹(대표 윤정은)은 그레이코트 리서치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모그룹에 따르면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모모그룹이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를 위한 보조 식품 닥터토루 프로토콜의 후속작이다.

한편 모모그룹은 지난해 9월 신장 질환 연구 센터인 일본의 AIM 의학연구소와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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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토루 프로토콜 후속…"염증, 면역 체계 관리"
모모그룹 야옹섬, 9월 정식 출시 전 체험단 모집
반려동물 헬스케어 회사 모모그룹은 그레이코트 리서치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모그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회사 모모그룹(대표 윤정은)은 그레이코트 리서치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레이코트 리서치는 한국, 미국, 일본, 유럽의 수의영양학 전문가 및 30년 이상 경력 임상 수의사들로 구성된 고양이 신장병 연구 전문가 그룹이다.

모모그룹에 따르면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모모그룹이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를 위한 보조 식품 닥터토루 프로토콜의 후속작이다.

기존의 닥터토루 프로토콜이 고양이 AIM 단백질(신장에 쌓인 노폐물 제거를 위한 마커)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라면 신제품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염증과 면역 체계 관리에 중점을 뒀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과 염증 및 면역 관리를 위해 폴리페놀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퀘르세틴(Quercetin) 등 19여종의 성분이 최적의 배합비로 구성돼 있다. 소형 캡슐로 설계돼 고양이에게 먹이기도 편하다.

모모그룹 부설 연구소 담당자는 "만성 신장병을 관리하는 고양이는 하루 최소 5종에서 최대 8종의 보조제를 먹는다"며 "우리는 최신 기술을 통해 보조제의 수를 최소화하고 식품을 통해 신장병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은 모모그룹 대표는 "고양이의 신장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 및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늦어도 4살부터는 신장 관리를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오는 9월 정식 출시에 앞서 모모그룹이 운영하는 '야옹섬'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고양이 건강 검진 및 제품 체험권을 제공하는 체험단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모모그룹은 지난해 9월 신장 질환 연구 센터인 일본의 AIM 의학연구소와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지난 3월 신장병 관리 보조제인 닥터토루 프로토콜을 출시하고, 6월에는 신장병 고양이를 위한 보조 간식 '피딩 어시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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